넬리 앤 아르노(Nelly and Mr. Arnaud, 1995)

넬리(엠마뉴엘 베아르 분)의 남편은 1년째 놀고 있으며, 직업을 구하려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. 자클린(끌레어 나도 분) 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넬리는 자클린의 옛 애인이었던 피에르를 우연히 만난다. 전직 판사에다 사업가로서도 성공한 그는 별 조건 없이 사정이 딱한 넬리에게 3만 프랑을 빌려준다. […]

손수건을 꺼내라(Get Out Your Handkerchiefs, 1978)

라울은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내의 병을 고쳐주고 싶다. 새로운 남자를 만나 일상이 변하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 라울은 아내에게 남자를 소개시켜 주기도 하면서 동분서주한다. 그러나 정작 아내는 여름 캠프에서 만난 13세 천재소년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웃음을 되찾게 되고 […]